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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7, 2015

중국어

중국문화과 나오고 홍콩에도 두 학기 있었고 주변에 중국어 하는 사람이랑도 살고 그랬는데 왜 나는 중국어를 이렇게 못할까..

1. 시험에 필요한 발음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음...(친구는 다 홍콩, 캔토, 아니면 타이와니즈)
2. 친구들이랑은 영어로 말함.
3. 시험에 열정적이지 않았음.
4. 결론적으로 내가 바보..


아 진짜 6급은 번역해놓으면 이게 무슨 개소리야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얘기를 써놔서 재미 없다. 차라리 예전에 시티에서 일할 때 중국 기사 읽고 공부하는 게 훨씬 나았다.
(그래서 그런지 축구 용어는 꽤 익숙하다.)

토익이나 토플은 그래도 말이라도 되는 텍스트인데, 정말 HSK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예시문을 들어놔서 읽다가 성질이 난다. 예를 들면 어떤 할아버지가 동네에서 떠드는 애들때문에 짜증이 나서 첫날 걔네한테 5콰이를 준다. 너희를 보고 엄청나게 힘이 난다, 젊어진 것 같아!^^ 이러면서. 그리고 둘째날은 2콰이, 셋째날은 2마오였나? 주니까 애들이 '우리가 이정도밖에 안되는 줄 알아요? 떠드는 게 얼마나 힘든데!' 하면서 화내고 사라짐.
여기서 문제, 할아버지는 어떤 사람일까?
1. 인내심이 큰 사람 2. 지혜로운 사람 3. 젊어지고 싶어지는 사람 4. 시끄러운 걸 좋아하는 사람.

정답은 2번!

이 무슨 개소리냐.....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하루종일 풀고 있으려니 머리가 지끈댄다.

그리고 친구들은 (네이티브) 왜 이런 걸 풀고 있냐고........ 그걸 나도 알았으면 좋겠다. 얘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헛웃음. 저녁 내내 문제 풀었는데 단어가 머리에 안남아! 아!아!아!!!!!!!!!

요즘 공부는 하는데 이게 뭘 위한 공부인지 1도 모르는 상황이라. 좀 예민하다.
빨리 뭔가 손에 잡히는 게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모래알처럼 잡으려고 해도 미끄러지는 기분.

Thursday, December 12, 2013

Dec 12



멍하니 빈 방에 갇힌 느낌.
붕 떴다가 지금 푹 꺼졌다가.

다 짜증나서 집어던져버리고 싶다. 

여기서 뭐 하고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신을 믿진 않지만, 누군가에게 간절히 매달려 애원하고 싶다. 사는 게 왜 이러냐, 왜 이렇게 외롭냐. 인간은 다 외롭다곤 하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지 않냐..

Thursday, October 31, 2013

바쁜 일상

1. 
폰이 이 지경이 되니 정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술이고 클럽이고 뭐고 닥치고 돈 모아 G2가 지금 내 인생의 최대의 목표가 되버렸다.

 2. 
요즘 정말 정신이 없었다. 맨날 전날 닥쳐야 그 일을 하고 뭐 하나 끝내면 또 다른 일이 오고. 눈뜨면 월요일인데 다시 정신 차려보면 일요일 저녁인 생활이 한 3주간 지속된 것 같다. 회사에서 표정은 사라지고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이 계속되면서 다이어리는 몇 장째 텅텅 비어있다.

공과금내는 것부터 집세, 이곳저곳 돈 보낼 걸 다 보내니 벌써 월급 반이 훙 사라졌네. 남들한테 시티 일한다고 하면 '돈 많이 벌겠네'가 제일 먼저 나오는데 음 내가 정말 웃고 말지요.

야근이 끝나고 돌아오면 집안 구석구석이 너저분하고 고장난데도 많아서 사소한 데서 짜증이 난다. 이 집이 내 집도 아닌데 왜 이렇게 사사건건 문제가 생기고, 이걸 왜 내가 해결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발끝부터 차오른다. 부동산 에이전트가 집 키를 잃어버리지를 않나, 화장실 수리한다고 해놓고 욕조는 엉망으로 만들어놓질 않나. 

지금 제일 문제는 나랑 같이 사는 사람들. 내 성격이 모난 건 맞지만 또 이렇게 짜증을 낼 줄이야. 아니면 내가 머리카락 강박증이 있는 게 분명하다. 여자 셋이 살다보니 바닥에 정말 머리카락이 한 뭉텅이로 굴러다니는데 나만 이게 보이는건가? 왜 내 머리카락도 아닌 게 내 방으로 와당탕 굴러와서 새벽에 움찔하게 하는거지. 

여하튼 지금은 최대한 참고 웃으려고 하고 있지만 그 짜증이 엄한 회사 동료한테 터져서 그게 문제다. (물론 지금 살고 있는 사람도 회사 동료긴 하지만.) 세르지오 미안, 내가 요즘 좀 예민해.

3. 
다시 회사 얘기로 돌아오면 할 말은 많고 머리는 아파온다. 사람이라는 게 이렇게 잔인하구나 싶을 정도로. 누군가가 없을 때 뒤에서 비수를 꽂고 앞에서는 웃고.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지만 인권, 권리를 주장하던 그 입에서 그런 식으로 말이 나오는 게 어이가 없었다. 어제 경기 120분동안이 거의 120시간이나 되는 것 마냥 견디기 힘들었다. 전날 술자리에 괜히 갔나 싶고, 사람에 지친 상태? 

경기가 계속 많아지면서 일정도 왔다갔다하다보니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프리즈도 결국 포기하게 됐고 회사가 끝나면 정말 녹초가 돼서 집에 와 텔레비전 보는 게 일상이 됐다. 운동이 뭔가요, 요즘 다시 몸무게는 최고점을 찍으려 달려가고 있는 중. 

4.
그러던 와중에 이번 오퍼는 뜬금없이 찾아온 기회라 조금 당황스럽긴 하다. 이 나라에 얼마나 더 있을지도 모르는데 굳이 이걸 해야하나 싶다. 지금도 이렇게 바쁜데 또 일을 늘릴 수 있을까. 과연 내가 다 해낼 깜냥이 될까 싶다. 풀타임은 아니라지만 영화에 관련된거면 따로 내 시간 내서 영화를 봐야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깐. 

워킹홀리데이 수기도 쓴다쓴다 해놓고 겨우 마감 직전에야 대충 때려넣은데다가 한글학교 준비는 손댈 엄두도 못내고 있다. 애들이 점점 느는 게 보여서 더 많이 가르쳐줘야 할 때인데 지금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 회사 일은 말도 말아야지. 내가 뭘 주도적으로 할 그런 상황이 아니다. 야근만 안하면 감사. 

그래도 '영화'라는 두 글자, 아니 영어였으니 MOVIE라는 다섯 글자에 다시 마음이 뛰었다. 부산에서 밤새서 영화제 줄을 서기도 하고 학교 도서관 아카이브를 다 뒤져서 하나하나 다 영화를 보던 기억이 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얼마나 좋아? 라는 말의 어폐를 지금 몸서리치게 깨닫고 있지만 그래도 영화라면 한 번 다시 해보고 싶다. 

5.
할로윈이고 뭐고 지금 할 일이 태산인데 술이 넘어가나.  두통약을 오늘만 해도 다섯 알은 먹은 것 같은데 머리가 아직도 깨질 것 같다. 오늘은 일찍 자야지.

Tuesday, October 8, 2013

영국 짜증나아아아

폰 또 분실. 아 진짜 이제 몇 번째지.

오렌지에서는 심카드 뱐경하는 것도 드럽게 오래 걸리고 게다가 폰도 그지같다.

탭을 사니까 편하긴 한데 스마트폰 한 대만 못하다. 물론 안드로이드라 다 세이브 된 건 다행이지만.

진짜로 너무너무너무 짜증나는데다가 오랜지 이 병신같은 회사, 정말 내가 여시 전화하다가 늙는다 늙어. 영국 사람들의 느려터진 거랑 비효율성 그리고 거지같은 서비스에 돈은 다 쳐드시고. 아.

한 달째 안되는 샤워기에 먹을 것도 다 거지같고 날씨도 거지같고 회사는 뭐가 또 이래?? 진짜 한국가면 영국쪽은 다신 쳐다도 안볼거다.

너무너무 싫다. 뭐든 게 짜증나고 뭐 하나 해결하려고 하면 또 다른 게 터져나오고.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든가 싶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여기서 이러고있나.

Thursday, July 25, 2013

현실도피형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나는 정면돌파를 할 것처럼 생겼지만, 사실 그냥 피해버리는 편이다. 대화를 해야하는데 그냥 짜증내다가 짜증내고 그러다가 그냥 다 때려치는 게 내 단점이자 내 성격이자 내 천성인데.

이번에는 문제가 좀 크다. 400파운드부터 해서 집도 다시 알아봐야하고, 미리 말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게 범죄랑 연관된거라 나도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를 몰랐고.

물론 어떤 사람도 자신의 일에 대해 속단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지만, 이번 경우는 너무 심하지 않나.

Wednesday, July 17, 2013

한 달

일한 지 딱 한 달.
하루가 꿀러덩 사라져서 오늘이 난 화요일인줄 알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내가 보기에는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물어보는 사람들, 미어터지는 메일함, 짜증나는 사이트코어, 번역은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내가 여기서 번역을 하고 있는 건지 잡무를 보고 있는건지, 내 할 일은 하나도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오늘 MU 얘기 듣고 혹했던 건 그래도 거기는 오래됐으니까 좀 제대로 된 시스템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앞으로 회사에서 말을 아껴야지. 그냥 내 할 일만 하고 빨리 집에 와야지.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냐만, 내가 해야할 일, 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끌어안고 육개월 버티자니 참담하다.

Tuesday, March 12, 2013

정말

이상형
다 필요없고 위생관념 맞는 사람 
eg. 밥 먹자마자 설거지 하고 분리수거 철저히 하는 사람, 떨어진 머리카락 정리는 다 하는 사람.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이 시골에서 지금 이렇게 찔찔대고 있나. 씨바.

Thursday, February 28, 2013

욕지거리

왜 사냐.

맘 편히 몸 편히 누울 곳 하나 없는 여기서 왜 지지리 궁상떨면서
그래 그래도 도전하는 청춘, 이 쇼하면서 남들한테 동정만 받길 원하나.

집에서 쉬라는데 음악 틀어놓고 마작하는 통에 두통은 더 심해진다. 
샤워라도 하고 자고 싶은데 더운 물이 안나온다.
아주 지지리 궁상이다 지지리.

Sunday, February 24, 2013

아우!

찌질해 찌질해 이건 뭐 나까지 찌질하고 하찮아지는 느낌^^!
원하는 게 뭔지는 알겠는데 능력이 그게 아니였으니 쎄굳빠~

어제 화장 잘먹고 머리 잘 돼서 기뻐했던 나년을 반성합니다.
찌질이때문에 마음고생했던 나란 년을 반성합니다.

Monday, January 28, 2013

피곤

오늘 여섯 시, 검정색, 그리고 시계가 행운의 아이템이래매?

나 다 있었거든.

근데 오늘 그 시간에 한 거라고는 키 없다고 운동하다가 스트레칭도 못하고 허겁지겁 뛰어나온 거였다.

소음좀 제발.

Thursday, December 13, 2012

slump

Job 8:7. Though thy beginning was small, yet thy latter end should greatly increase. 

Okay, basically I was cheated on stupid MLM company or so called ladder hierarchy company and taken to somewhere near Bamber bridge? or Chorley? 

I didn't have enough cash (only 3 coins), didn't know where I was and my battery was nearly running out. (27%)
I said "I don't want to do this job anymore" and they just took me to ASDA and say "you can go back to Manchester from here."



I've visited random British town and entered into home, okay.
I could tell it was day trip of visiting English family.

My GPS!! 



Okay, such an man.
And I tried to withdraw money on my Korean bank account but it didn't operate transactions. I tried more than five times but all failed. I was too frustrated, helpless, and.....I felt scared. Seriously WHO KNOWS, WHO CARES?!

But, I was unreal lucky MARIE. I cried and randomly bumped into Chinese couple(precisely they are Malaysian.) and he asked me what's wrong with me. I explained them what happened to me both in English and Chinese(yey!). Even they treated me Mcdonald's, gonna be the best Big Mc in my life. 
I was starved, cold, and tired, finished this meal just one minute. I forgot to ask even their name but I won't forget your kindness till end of my life. Thank you so much. 
And I looked pale tired haha.







I felt warmth of human, kindness of human being, but after one hour I found that 'transaction' was actually operated, and my bank account ran out money.  

So, what can I DO? In this capitalized country, with no money, dirty poor foreigner jobless?

The answer was COOK.
I used all left over in fridge, broccoli, onion, and canned food from Korea, Rice.
I had two big bowl of rice with this 'vegis', I clarify myself as 'CARNIVORE BEING' though. It was nice spicy warm, sweet and a bit flavor of salt from tears. 







What should I do?
KEEP CALM AND CARRY ON, STAY POSITIVE!
At least I still have friends who is caring of me, worrying about me. And my mom and dad, family. I am not alone.

Monday, October 29, 2012

폭발 직전

한국가면 중국음식점에는 발도 대지 않아야지.

진짜 먹기 싫은데 계속 먹으니까 속도 안좋고 무슨 조미료를 저렇게 때려부어? 
월요일마다 아무래도 어디 나가있던가 해야겠다. 

Saturday, October 6, 2012

뭐지..

화도 나고 짜증나는 것도 지금 넘치지만.....하아....참자

온몸이 부서질 것 같고 아침을 못먹어서 배도 고프고.
존이나 빨리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