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2, 2013

ordinary day

wake up in the morning, saw reflection of myself, got myself is not shine anymore.

Dull eye, faded and dry skin like the bark of a tree. 



I didn't do any make up or some cosmetic or so called 'self-improvement' at all in Manchester. I suddenly got feeling of sadness when I looked at my chapped finger, dropped shoulder, no confidence no self-esteem, no hope, nothing at all.

To change mind, got load of facials and organic stuffs(I am a organic fanatic!) and had big BBQ feast 'by myself'









Anyway, nothing changes. still all the same.
Lonely in this empty city, and no one in here, nothing happens to me.



Wednesday, March 20, 2013

divine duo






BANANA x CINNAMON
YUM!


BEAN SPROUT x TUNA
EXCELLENT!

Breakfast

To be honest, I'd like to have big huge giant breakfast, like BBQ or big portion of sandwich.(I can eat up at least 2 pack of ready meal haha) I don't know why if my sincere divine morning ceremony is interrupted, I cannot stand this annoyance for whole day.

I had egg rolls with 3 big eggs, marinaded tofu, one big bowl of brown rice, and the most important thing "apple with coffee"(cannot be separated). 
It's old old old habit that having 3 cups of coffee and apple in the morning, which wake my days up.

And my day's already waken up, but don't know anything special will come out this middle of the week. Unless part time job, spam mail, or....hmmmm different lunch menu?

I need something new, inspires me, drives me crazy fanatic!

Wednesday, March 13, 2013

かつどん or 勝どん




아는 사람은 다 알 내 돈까스+가츠동 사랑
아마 한국에서 제일 먹고 싶은걸 뽑으라면 엄마가 튀겨준 돈까스
학교 앞 두마디(이제 TOL로 바뀜) 가츠동?

테스코에서 파는 치킨커틀릿에 쯔유+양파만 넣고 끓인 물에 계란 휘휘
앞으로 며칠간 또 이거에 꽂혀서 이것만 먹겠구나^^)

어니언포테이토크림스튜도 하려고 했는데 가츠동 먹고 나니까 다른 건 생각도 안나네.

가츠, 勝
작년에 필기 떨어지고 시험 D-맞고 완전 찔찔짜면서
현우랑 혜람이랑 J관 앞에서 맨날 쪼르르 모여 앉아 있던 생각이 난다.
그땐 또 그게 이렇게 그리울 줄 몰랐지.
지금도 그럴것 같다.

힘내자.


Tuesday, March 12, 2013

정말

이상형
다 필요없고 위생관념 맞는 사람 
eg. 밥 먹자마자 설거지 하고 분리수거 철저히 하는 사람, 떨어진 머리카락 정리는 다 하는 사람.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이 시골에서 지금 이렇게 찔찔대고 있나. 씨바.

Monday, March 11, 2013

vicious circle

fail
meltdown
sympathy
overcome
fail


and now, again (sigh)

Sunday, March 10, 2013

home food

To be honest, I didn't like home food, like ordinary 'home dining' such as Kimchee, or '밑반찬'(preserved food? I have no idea this word in English). I normally have toast for breakfast, liked deep fried food which is hard to do at home.

But all I want for every single seconds is mom's food, even it is stuck in freezer for ages, I can lick up all!

:(

Recently I've got plenty of times, apart from gym work and CVs. 
I tried to make some mom's food as I had for 2*years, but hmmm.
It seems similar to, but having by myself is not very good. Actually sad.


Ginger jujube tea for my cough, HAVING BEEN ILL 3 MONTHS! Omgeeee

guess what it is

Boiled brown rice : ) 
I don't do pure white food(I was extremely picky before, organic and whole food insanity I am) and I found the 8th day market near MMU student union, which do whole, organic food especially brown short rice!!! yummmmm *3*

Kimchee fried rice(I didn't like it cause it was too 'fast food', no effort no time, just frying) but I could finish all wok I made!
and spicy pork, yep. I am Korean. Always need spicy spicy spicy hot hot hot!
Y U M M Y : >



NON-GMO, PULMUWON! My mom uses same one ; 


Fried tofu, not deep fried but perfectly brownie golden yellowish 


 chicken is always right : ) moobatna style chili chichen, but I knew it won't be enough so add some fried tofu instead of chicken and rice cake. 

I need time away from sandwich : ( it was alright but hmmmmmm




shinya shokudo always makes me hungry even midnight, I grab some snack after watching it. 
Katsuobushi soy sauce egg roll, perfect for SOJU!



real home cuisine.
Kimchee, Salted seaweed, fried fish cake, marinade tofu, brown rice
and fish cake soup (Actually left over water from boiling fish cake)

I miss home so badly. 
I miss mom and dad, sis, bro and warmth of my family. 

Friday, March 8, 2013

어머나 세상에

1. 2달 전에 떨어진 회사에서 오늘 또 메일이 왔다. 이런^^!

2.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막 5분만 3분만 하다가 겨우 일어났는데, 일어났더니 30분 더 늦게 오라고. 이런^^!

3. 집에 오는데 오가닉 마켓에서 그동안 필요했던 거 다 발견. 이베이 뒤지고 사러 시티센터나 벅스턴 웨이트로즈까지 갈 필요가 없었던거다. 그래 가난한 외노자 지갑 아껴주는 거라고 생각하자^^! 

4. 집에 와서 '현미' 밥 짓고 앉아서 cv 다시 갈아엎고 있는데 언니한테 전화, 혹시 와줄 수 있냐고. 대충 갈아입고 찍어바르고 나갔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다시 가봐야할 거 같은 상황?^^!

5. 김치값이 올랐네? ^^!

6. 애플크럼블, 김치볶음밥, 현미밥....pms로 인한 식욕증진이 아니라 그냥 난 식욕이 넘치네?^^!

7. 운동갔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딱 부딪히는 사람이 너네?^^!

8. 애들이 다 온다네? 난 내일 아침에 일하는데?^^!

9. 그렇지만 웃어야지^^!

10. 일주일 지났는데 답을 안보내네? 이번주에는 또 쉬라는 계신가? ^^!

11. 아 ^^!

Wednesday, March 6, 2013

아프다

오늘 일 끝나고 와서 갑자기 식욕이 이상하게 터져서 크림치즈 토스트 한 쪽을 게눈감추듯 감추고 냉면공기만한 찬밥을 그냥 남은 재료 다 때려넣고 볶아서 10분만에 다 먹어버렸다.

먹고나서는 나도 내가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왔다.
오늘은 cv도 쓰고 장도 보고 다 해야하는데, 계란도 다 똑떨어지고 집에 아무것도 없어서 다 사와야 하는데.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이고 인스턴트같은 것도 잘 안먹고 정말 관리는 열심히 하는데 갑자기 생리통이 태어나서 최고로 심해져서 헛구역질도 나고 먹은 것도 다 게워냈다. 

멍하니 있다가 다시 멍하니 아무것도 못하고, 손도 못움직일 정도로 아파와서 그냥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봤다. 그렇게 두 시간을 가만히 있다가 안나언니랑 얘기 좀 하다가 다시 약을 한 알 먹고, 또 멍하니 있다가 결국 한 시쯤 나갔다. Arndale Ryman에서 새 몰스킨도 사고(레드 하드커버, 스몰) 거기서 몰스킨 사는 학생은 처음봤다고 해줘서 그냥 기분이 묘했다.

테스코 메트로에서 양파, 사과, 파, 가래약을 사고 집으로 다시 터덜터덜 걸어왔다. 밥을 하도 먹어서 그런가 한 네 시간이 지나도 배가 꺼지지 않는 기분이었다. 집에 와서는 새로 사온 사과 하나를 집어먹고 운동을 갔는데 생리통이 또 갑자기 또 심해졌다. 자전거 위에서 고꾸라질 정도로 허리가 아팠다. 30분도 못채우고 나와서는 집에 와서 멍하니 앉아있었다. 안나언니랑 또 얘기하고 혜진이랑도 얘기하고(오늘 생일!) 그러면서 어떻게 해도 안없어지는 이 고통을 어떻게 해야하나, 갑자기 먹먹하고 지치는 느낌이었다.

엄마랑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고, 한국의 넓은 내 방, 편한 내 침대가 너무 그리웠다.

구글을 뒤져보니 생강이 좋다고 해서 그냥 집에 남은 생강 반 쪽, 그리고 어딘가에서 뒤져서 찾아낸 마른 대추 반 봉다리를 넣고 그냥 끓였다. 뭐 더 좋은 것도 많고 비율도 있겠지만 그냥 큰 냄비 가득.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집안에 알싸한 생강냄새, 달큰한 대추냄새, 그리고 끓는 물의 온기가 메마른 집안에 가득 퍼지면서 뭔가 나도 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뜨거운 물로 오래오래 샤워를 하고 애들이 mj를 하러 집에 왔는데 나는 그냥 안나언니가 알려준 링크로 한석규 아저씨 힐링캠프를 보기 시작했다. 다 끓은 차를 컵에 따라 마시면서 쇼파에 앉아 보는데 쌉쌀한 생강대추차랑 조근조근하게 허허 웃는 한석규 아저씨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갑자기 모든 게 쭉 풀리는 느낌이었다.

1주일 내로 연락을 준댔고 지금 기다리는 것도 몇 개 더 있고 또 서류는 계속 쓸거고. 지금 내가 이런 걸 걱정한다고 뭐 달라질 건 없으니 그냥 할 일을 하고 기다리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완성되어가기 보단 혼란스러워진다는 한석규 아저씨 말을 들으면서 곰곰히 생각했다.  민영이한테 학교다닐 때가 좋았다고 했는데 민영이는 "잘 생각해봐, 그때도 힘들었어" 라고 했다. 그 말도 맞는 것 같다. 

사실 나는 천성이 우울하고 비관적이다. 부정적으로 우선 밑바탕을 깔고 시작하기 때문에 잘 하고 있나 항상 잘 가고 있나 나에 대한 의심과 불안이 끊이질 않아서 잠을 잘 못자는 건 기본에 위나 장도 멀쩡한 날이 없다. 며칠전까지는 배가 너무 아파서 매일 제산제를 후식처럼 챙겨먹었고 pms가 시작되면 그냥 집에서 또 펑펑 울기도 하고. 오늘은 또 집에서 아프다고 끙끙대면서 진통제 한 팩을 다 먹어치우면서도 또 불안한 마음, 짜증은 더 커져만 가고.

마음을 조금 내려놓자.
조금만 나를 편하게 해주자.
매일 되새기지만 제일 어려운 일.

근데 오늘 오후 따뜻한 차 한 모금에 지금 모든 걸 다 내려놓은 느낌이다.
브로콜리 너마저 노래처럼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Tuesday, March 5, 2013

PMS


Premenstrual syndrome


what a beauty of human nature!
I overcame guilty of having big bunch of brownies today cause one of symptoms is 'food cravings'.
And 'less tolerance for noises and lights'
hmm that's why I couldn't stand MJ yesterday.

'Confusion, difficulty concentrating, or forgetfulness'
'Feelings of sadness or hopelessness'
'Feelings of tension, anxiety, or edginess'
'Irritable, hostile, or aggressive behavior, with outbursts of anger toward self or others'
'Mood swings'
'Poor self-image, feelings of guilt, or increased fears'

okay...........holy for Jesus, how can I have this twice in a month?!

Monday, March 4, 2013

happiness

running 1hrs on tread mill till sweating like pig! oink oink
coffee in the morning
chillin with family
watching great film
cooking with new recipe or spices haven't tried
ice coffee in the summer mid night
jogging at park near my home in Korea
sunshine

I am still okay, okay.
But I need something motivating myself, dragging myself to different one. 

Okay, I can tell I am happy but happier if I can get 'THAT JOB' asap!

Sunday, March 3, 2013

YUM

Recently I have done nothing apart from cooking, CVing.
Even I did not take any pictures in London last week.






sandwich with ham or chicken breast. I can screw subway, pret or whatever!

or fried rice with fried pork steak with chili sauce :D

Okay, I cannot deny I need something new, particularly JOB!

Saturday, March 2, 2013

술병

속상한 마음에 어제 새벽 세 시까지 달리다가 술병나서 하루종일 퍼자다가 운동다녀오고 저녁 고기구워먹다가 접시깨고.


날씨 좋아지니까 더 싱숭생숭. 작년에 듣던 벚꽃엔딩이 아직도 생생한데, 아 그땐 내가 왜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