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 2013

술병

속상한 마음에 어제 새벽 세 시까지 달리다가 술병나서 하루종일 퍼자다가 운동다녀오고 저녁 고기구워먹다가 접시깨고.


날씨 좋아지니까 더 싱숭생숭. 작년에 듣던 벚꽃엔딩이 아직도 생생한데, 아 그땐 내가 왜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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