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은 다 완료. 숙소도 그냥 바로 한 큐에 끝냈다.
내일 한글학교도 끝나면 당분간 주말에 일이 없다. 물론 런던, 카디프, 리스본, 코펜하겐을 거치는 빡센 여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 더이상 디즈버리에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조금씩 정리하고 있고 머릿속에 세그먼트를 나눠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마인드컨트롤을 해보기도 하다가도 갑자기 카오스.
걱정되는 마음에 책을 몇 장 넘기면서 뭐가 되었든 어떻게든 될거라는 자신감이 30분간 들다가 결국 또 노트북을 열고 링크드인을 끄적인다.
점점 내가 바라던 일들이 희미해지고, 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조급해진다.
나는 잘하고 있다고 수십, 수백, 수천 번을 다시 되뇌이지만 과연 뭘 하고 있는 건지 감도 안잡힌다. 이 슬럼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일 한글학교도 끝나면 당분간 주말에 일이 없다. 물론 런던, 카디프, 리스본, 코펜하겐을 거치는 빡센 여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 더이상 디즈버리에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조금씩 정리하고 있고 머릿속에 세그먼트를 나눠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마인드컨트롤을 해보기도 하다가도 갑자기 카오스.
걱정되는 마음에 책을 몇 장 넘기면서 뭐가 되었든 어떻게든 될거라는 자신감이 30분간 들다가 결국 또 노트북을 열고 링크드인을 끄적인다.
점점 내가 바라던 일들이 희미해지고, 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조급해진다.
나는 잘하고 있다고 수십, 수백, 수천 번을 다시 되뇌이지만 과연 뭘 하고 있는 건지 감도 안잡힌다. 이 슬럼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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