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가 있으면 어려보여서가 아니라 인상이 순해보여서(원래 인상이 매우 쎔, 아주 쎔, 존나 쎔) 여기 와서 고민끝에 2년 기른 거 2시간 튜토리얼 뒤져서 2분만에 자르고 나서 대 만족했는데, 어제 대 재앙.
그냥 똑같이 잘랐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뭐죠?
갑자기 중딩스러워졌다. 아니 "난 중딩같아보이는 동안임"이라고 주장하는 20대 후반의 머리모양. 촌스러워졌다.
그래도 다행인건 난 머리가 엄청나게 빨리 자란다. 야한 생각 많이 해서 그런가. 하긴 이렇게 무미건조한 인생에서 생각이라도 야해야지, 안그러면 퍽퍽해서 어떻게 사나.
그냥 똑같이 잘랐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뭐죠?
갑자기 중딩스러워졌다. 아니 "난 중딩같아보이는 동안임"이라고 주장하는 20대 후반의 머리모양. 촌스러워졌다.
그래도 다행인건 난 머리가 엄청나게 빨리 자란다. 야한 생각 많이 해서 그런가. 하긴 이렇게 무미건조한 인생에서 생각이라도 야해야지, 안그러면 퍽퍽해서 어떻게 사나.
이런 머리를 하고 싶었는데, 이런 셔츠를 입으려고 내가
이렇게 셔츠를 다 다려놨는데(자취생한테는 엄청난 일!) 내 머리는 7080에 패션도 7080.
울고싶다^^;; 머리 언제 길지.
오늘 아침에 프렌치 토스트 엄청 먹고 싶었는데(사실 피넛버터가 끌렸던 걸지도) 윙이 해줬던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다.
프렌치토스트, 피넛버터, 허니,
내일 아침에 먹고 만다.
근데 나 방금 닭 삶은 거랑 칩에 마요네즈 잔뜩 뿌린 거 한 대접이랑 토마토랑 또 뭐 먹었지.
낮에는 초콜렛도 먹고 넛 먹고 빵도 먹고, 아 아 아 PMS인건가. 근데 지금도 오트밀 한 대접에 피넛버터 살짝 얹어서 먹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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