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안할 때는 정말 밤새도 좋으니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9월 초부터 한글학교도 다시 시작하고 3주동안 7경기 커버를 하려니 죽겠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 와중에 운동도, 요리도 해야하고 집 이사한 거 정리하고 다시 또 필요한 거 사고 그러다보면 하루가 끝난다. 요즘은 쇼핑도 귀찮고 그냥 먹을 거 사는 데만 돈을 다 쏟는 것 같다.
회사에 핸드폰 놓고 왔다고 조나단이 자기가 가져다가 내일 주겠다고 하는데 아...나 정신 어디다 놓고 사나, 5파운드짜리 그냥 종이인 줄 알고 버리고.
그래도 이젠 내가 뭘 하고 있는 진 좀 아는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다.
빨리 자야하는 데 일하다가 잘 타이밍을 놓쳐버렸네. 좀 더 일하다 그냥 늦게 갈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빨리 잘까.
이런걸 고민이라고 하고 앉아있으니 아까 계속 쳐다본 그 사람한테도 말을 못걸지 이 등신.
내일은 일좀 하자. 내 일, 회사일 말고 내 일!
9월 초부터 한글학교도 다시 시작하고 3주동안 7경기 커버를 하려니 죽겠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 와중에 운동도, 요리도 해야하고 집 이사한 거 정리하고 다시 또 필요한 거 사고 그러다보면 하루가 끝난다. 요즘은 쇼핑도 귀찮고 그냥 먹을 거 사는 데만 돈을 다 쏟는 것 같다.
회사에 핸드폰 놓고 왔다고 조나단이 자기가 가져다가 내일 주겠다고 하는데 아...나 정신 어디다 놓고 사나, 5파운드짜리 그냥 종이인 줄 알고 버리고.
그래도 이젠 내가 뭘 하고 있는 진 좀 아는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다.
빨리 자야하는 데 일하다가 잘 타이밍을 놓쳐버렸네. 좀 더 일하다 그냥 늦게 갈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빨리 잘까.
이런걸 고민이라고 하고 앉아있으니 아까 계속 쳐다본 그 사람한테도 말을 못걸지 이 등신.
내일은 일좀 하자. 내 일, 회사일 말고 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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