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2, 2013

피곤

이상하게 요즘 잠을 깊이 못잔다. 회사일이 바빠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뭔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도 아니고. 어제도 열한 시에 일찍 자려고 누웠다가 깨보니 열두 시 반. 다시 자다가 또 깨보니 두시, 세시 반, 네시 반. 이렇게 깨다 자다를 반복하다보니까 잠자는 게 더 지친다. 

회사일이 재밌다가도 내가 팀플부적격 인간이라는 걸 종종 실감하면서 오늘도 짜증이 빡. 집에 가고 싶다. 요가고 뭐고 집에 가서 자야하나. ㅜ.ㅜ 

내일은 일찍 가려고 했는데 으어...왜 하필이면 또 회식인가요.



자몽 좋아요 과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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