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9, 2018

Resume

한동안 글이랑 관련된 건 쳐다보기도 싫어서 블로그도 끄고, 영화관에도 잘 안갔다. 책은 아마 열 권 읽었나?

며칠 전에 어세스먼트 하면서 뭔가 다시 치열하게 하다보니까 웃음이 나더라. 나는 치열하게 밤새고 일하는 거 좋아하는 전근대적 (꼰대)사람인데, 갑자기 너무나 여유로운 현대인이 되어버리니 더 그랬던 건지도 모르겠다.


다시 시작.
뭐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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