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지 딱 한 달.
하루가 꿀러덩 사라져서 오늘이 난 화요일인줄 알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내가 보기에는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물어보는 사람들, 미어터지는 메일함, 짜증나는 사이트코어, 번역은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내가 여기서 번역을 하고 있는 건지 잡무를 보고 있는건지, 내 할 일은 하나도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오늘 MU 얘기 듣고 혹했던 건 그래도 거기는 오래됐으니까 좀 제대로 된 시스템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앞으로 회사에서 말을 아껴야지. 그냥 내 할 일만 하고 빨리 집에 와야지.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냐만, 내가 해야할 일, 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끌어안고 육개월 버티자니 참담하다.
하루가 꿀러덩 사라져서 오늘이 난 화요일인줄 알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내가 보기에는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물어보는 사람들, 미어터지는 메일함, 짜증나는 사이트코어, 번역은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내가 여기서 번역을 하고 있는 건지 잡무를 보고 있는건지, 내 할 일은 하나도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오늘 MU 얘기 듣고 혹했던 건 그래도 거기는 오래됐으니까 좀 제대로 된 시스템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앞으로 회사에서 말을 아껴야지. 그냥 내 할 일만 하고 빨리 집에 와야지.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냐만, 내가 해야할 일, 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끌어안고 육개월 버티자니 참담하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