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7, 2020

판데믹의 일상

상반기가 어디로 사라진 건지 모르겠다. 

하던 일은 다 홀딩돼고 짤리고, 이직도 캔슬돼고 월급 삭감에 
와 진짜 돌아버릴 지경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버티는 게 답인 것 같다.

재밌는 일도, 좋은 일도 많았는데 코로나로 다 지워버리기엔 조금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