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를 결정하고 나서 한 달이 지났다.
업데이트가 없었던 건 바쁘게 보내려 했지만 결국 모든 게 귀찮아서 늘어져버려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완벽주의에 징크스 콜렉터라 뭔가가 쫌만 마음에 안들면 그냥 때려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다이어리에도 거의 먹은 것 기록, 돈쓴 것 기록인데 그 돈쓴 것 마저도 회사 1층 스타벅스와 회사 근처 편의점이 전부였던 것 같다. 2월 카드값이 역대 최고치를 찍으면서 강제적으로 빈곤하고 청빈한 삶을 살게 되었던 탓도 있지만.
2월 말에는 갑자기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들어가면서 새 사업 만들기?라는 걸 처음 해보게 됐는데, 하면서 느끼지만 나는 정말 사업이랑 체질이 안 맞다. 누가 주는 돈 따박따박 받아서 그냥 저냥 아웅다웅하는 스타일이지, 미래 봐가면서 약간 약좀 쳐서 모델 짜는 건 재미가 없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총알이 적은 싸움이라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거의 안했고 살은 좀 더 붙어서 주문한 정장이 또 끼기 시작했고.
책이나 영화도 그닥... 그냥 정말 그럭저럭 스쳐간 짧은 2월.
업데이트가 없었던 건 바쁘게 보내려 했지만 결국 모든 게 귀찮아서 늘어져버려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완벽주의에 징크스 콜렉터라 뭔가가 쫌만 마음에 안들면 그냥 때려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다이어리에도 거의 먹은 것 기록, 돈쓴 것 기록인데 그 돈쓴 것 마저도 회사 1층 스타벅스와 회사 근처 편의점이 전부였던 것 같다. 2월 카드값이 역대 최고치를 찍으면서 강제적으로 빈곤하고 청빈한 삶을 살게 되었던 탓도 있지만.
2월 말에는 갑자기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들어가면서 새 사업 만들기?라는 걸 처음 해보게 됐는데, 하면서 느끼지만 나는 정말 사업이랑 체질이 안 맞다. 누가 주는 돈 따박따박 받아서 그냥 저냥 아웅다웅하는 스타일이지, 미래 봐가면서 약간 약좀 쳐서 모델 짜는 건 재미가 없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총알이 적은 싸움이라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거의 안했고 살은 좀 더 붙어서 주문한 정장이 또 끼기 시작했고.
책이나 영화도 그닥... 그냥 정말 그럭저럭 스쳐간 짧은 2월.